건설주 대표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주 대표주는 국내 대형 건설업체로 우리가 들으면 다 알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건설 대표 업체들은 자금과 시공능력을 겸비하고 해외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중소형 건설사와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설은 내수경기와 부동산 경기, 금리 등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고용창출, 관련 사업 파급효과 등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증권주, 은행주와 더불어 대표적인 대중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세를 기록하였으나 정부 규제, 경기침체, 원자재 상승 등으로 급등세는 일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됐고, 건설주 대표주 및 건설 관련주들은 정책 관련주 및 정권 교체 초반 부동산 시장 기대감에 따라 부각될 수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발표로 인해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이 상승세를 보였고, 올해 역대 최대 50만 호 분양 및 미국 주택시장 초호황 소식 등에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정책과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엮어서 같이 생각하면 좋은 종목군으로 보입니다.
건설주 대표주 외에도 국내증시 이슈 되고 있는 테마주들이 아래의 목차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증시 이슈 테마주▼
[ 건설주 대표주 ]
1. 대우건설 (047040)
2. 현대건설 (000720)
3. GS건설 (006360)
4. DL이앤씨 (375500)
5. HDC현대산업개발 (294870)
6. 삼성물산 (028260)
대우건설 (047040)
건설주 대표주 대우건설은 시공능력 상위의 대형 종합건설업체입니다. 토목 및 건축, 주택, 도심재생, 발전, 플랜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푸르지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관련 시공 경험과 세계적인 원전 시공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수심, 최장 및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인 거가대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을 성공리에 관통시키는 등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이나 안정적인 수익 발생이 가능한 공종을 추가로 발굴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대우건설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3조 424억원대이머, PER는 10.72배입니다.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9% 증가, 영업이익은 75.1% 증가, 당기순이익은 120.2% 증가했습니다. 주력 매출인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의 증가 및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쟁력 있는 양질의 수주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노력 중이며, 신흥공업국 위주의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현대건설 (000720)
건설주 대표주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입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보유.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의 건축/주택, 석유화학, 담수, 신산업 플랜트, 송ㆍ변전, 전기공사, 원자력 공사, 태양광 발전 등의 플랜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토목, 주택, 원전 시공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시공과 수도권 고속 진행 철도 컨소시엄에 참여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5조 5010억 원대입니다. PER는 45.05배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1.21%입니다.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 증가, 영업이익은 22.5% 증가, 당기순이익은 19.3%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 유가 동향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주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각화된 수주 전략을 기반으로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의 사우디 및 아시아의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또한, 투자개발사업, 민간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미래 성장 사업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 건설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GS건설 (006360)
건설주 대표주 GS건설은 GS그룹 계열의 국내 선두권 대형 종합건설업체입니다. 플랜트(정유/가스, 석유화학, 발전소, 전력제어), 건축, 주택("자이" 아파트 브랜드 보유), 인프라(도로, 철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월성원자력 1, 2호기 건설, 평창 알펜시아 B공구 건설사업(GS건설 컨소시엄),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평택~경부고속철도) 공사, 캐나다 오일샌드 생산시설 건설 등에 참여했습니다.
GS건설 역시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4조 608억 원대입니다. PER는 12.20배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2.53%입니다.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 감소, 영업이익은 16.8% 감소,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했습니다. 기존에 수주한 싱가포르, 베트남을 중심으로 연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도로, 철도, 지하공간 등의 공종을 중심으로 해외 인프라 시공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이 인수한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들의 시너지를 통하여 글로벌 모듈러 주택의 강자로 도약하고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DL이앤씨 (375500)
건설주 대표주 DL이앤씨는 기존 대림산업(현 DL)에서 건설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발전/환경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e 편한 세상 브랜드를 보유. 원전 시공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국내 건설사 중 하나입니다. DL이앤씨에 포함되어 있는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DL건설, 오산 랜드마크 프로젝트, 6개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으며, DL이앤씨의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당사의 사업수행 역량을 보인 바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2조 5941억 원대입니다. 실적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1조 8,006억 원, 영업이익은 2,589억 원을 기록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별 수주 전략 및 전사적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높은 이익률 달성했습니다. 별도 플랜트 부문의 국내외 현장 충당급 환입에 따라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어 매출 총이익률의 상승에 기여했으며, 충당금 환입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 감소 등이 영업이익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294870)
건설주 대표주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현대산업에서 건설사업 등이 인적 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입니다. 건설 및 부동산 개발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를 통해 PC구조물 생산업(에이치 디씨 현대 피씨가)과 호텔서비스업(호텔 에이치 디씨)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부문인 건설사업에서 우수한 브랜드(IPARK) 파워를 바탕으로 자체 분양사업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민간 개발형 도급사업 등을 꾸준히 수주하여 업계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 중이며, 토목과 건축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로, 철도, 항만 시장을 기반으로 한 국내 사회기반시설 민간 투자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1조 2160억 원대입니다. PER는 5.13배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3.25%입니다.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 감소, 영업이익은 30.6% 감소, 당기순이익은 63.4% 증가했습니다. 최근 주택시장은 각종 정책 등으로 건설투자가 조정국면으로 진입이 예상되며 이에 안정적인 사업 및 재무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녹색경영을 위해 사업 전 부문에서 환경 모니터링 및 친환경 성과 측정을 실시하고, 정부가 법률로 규제하는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028260)
건설주 대표주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계열사로 15년 9월 업계 선두권 종합상사이자 대형 건설업체인 舊삼성물산을 흡수 합병하고 통합 삼성물산이 됐습니다. 국내외의 건축/토목/플랜트/주택 분야의 사업을 하는 건설부문, 자원개발/철강/화학/산업소재/섬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국제무역을 하는 상사부문, 의류제품 제조 및 판매사업/모제 품(직물) 가공 및 판매사업을 하는 패션부문, 조경사업/에버랜드(드라이파크)/캐리비안베이(워터파크)/골프장 등을 운영하는 리조트 부문, 전문 급식/식자재 유통사업(삼성 웰스토리)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코스피 종목으로 시가총액은 21조 4920억 원대입니다. PER는 13.26배이며, 현금배당수익률은 3.65%입니다. 실적은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 증가, 영업이익은 44.6% 증가, 당기순이익은 77.6% 증가했습니다. 건설부문에서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하였으나 비건설 부문에서 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하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세 유지했으며, 3분기 누적 수주는 국내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수주하며 8.7조를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의 매출 비중은 21년 말 상반기 기준 건설부문 33.2%, 상사부문 49.3%, 패션부문 5.3%, 리조트 부문 1.5%, 급식/식자재 유통 6.7%, 바이오 부문 4.1%을 차지합니다.
건설주 대표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윤석열 당선으로 인해 윤석열 정책 수혜주로 대형 건설주, 원전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임기 내 250만 호 주택공급을 제시했고, 250만 호 가운데 민간 주도로 200만 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으로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정책들과 관련된 수혜주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고 합니다. 건설주 대표주들의 기업 수주 및 실적과 함께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종목은 공부 및 참고 목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항상 성공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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