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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주식 공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알아보기 (+ 대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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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알아보기

 

 

코스피200에 편입 결정됐다는 기사가 나오면, 해당 종목이 크게 오르기도 하고, 공매도 대상이 되어서 오히려 빠지기도 하는 알 수 없는 현상들이 일어나는데요. 아무래도 편입이 되면 패시브자금 유입이 좀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이점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그리고 대표 ETF를 알아볼게요. 

 

 

< 목차 >

1. 코스피 200 지수와 대표 ETF
2. 코스닥 150 지수와 대표 ETF
3.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 확인하는 법 

 


1. 코스피 200 지수와 대표 EFT

 

 

코스피200이란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을 선정 기준으로 하여 시가총액 상위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우선하여 200종목을 선정하여 지수화한 것을 말해요. 지수 산출 방식은 기준 시점인 1990년 1월 3일로, 이날의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로 정하고 현재 시가총액과 증감을 비교하여 장 중시간 동안 2초마다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코스피 200 구성종목 일부

 

코스피200에 편입과 편출되는 종목은 매년 2번 정기변경이 이뤄져요. 6월과 12월에 정기변경이 되며, 6월 두번째 주 선물상품 만기일 다음 거래일과 12월 둘째주 선물만기일 다음 거래일에 변경돼요. 혹여나 편입 종목 중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거나 관리종목으로 분류된 경우 해당 종목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날부터 코스피200에서 편출돼요. 그리고 바로 새로운 종목이 편입돼요

 

코스피200지수의 대표 ETF는 KODEX 200(069500)으로 코스피 2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해요. 

 


2. 코스닥 150 지수와 대표 ETF

 

 

코스닥150은 코스닥의 대표지수로 기술주 업종에 중점을 두면서 중대형 벤처기업 위주로 종목이 포함되어 있어요. 시가총액 비중 60%정도를 포함(프리미어가 35%정도)하고, 업종 역시 코스닥 전체의 종묵 수 비율을 최대한 맞추어져 있어요. 지수 산출 방식은 2010년 1월 4일 종가를 1000포인트로 기준을 잡고 산출하고 있어요. 

 

코스닥150도 코스피200과 동일하게 정기변경은 1년에 2번이 이뤄져요. 6월과 12월에 평균시가,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으로 종목이 결정돼요. 편입 종목은 일평균시가총액이 코스닥 전체 종목 중 150개 이내여야만 하고, 상장된지 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상장 6개월이 되지 않아도 대형 종목의 경우 정기변경에 편입 될 수 있어요. 

 

 

코스닥 150 구성종목 일부

 

 

코스닥 150 지수의 대표 ETF는 KODEX 코스닥 150(229200)으로 코스닥 15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해요. 시장 전체가 상승세를 보일때는 지수 ETF를 사는 것도 안전하고 기본적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같아요. 

 


3.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 확인하는 법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 종목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두가지 정도예요. 하나는 키움증권에서 시가총액상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요. 나머지는 한국거래소에서 확인하곤 해요.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기본통계에서 주가지수로 들어가 지수구성종목을 클릭하면, 바로 코스피200 구성 종목이 나와요. 코스닥150이 궁금할 경우 검색하면 바로 나온답니다. 

 

http://data.krx.co.kr/contents/MDC/MDI/mdiLoader/index.cmd?menuId=MDC0201010106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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